인천서 오늘 21명 추가 발생·2명 사망..감염경로 미상 9명이나

강남주 기자 2021. 1.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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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확진자 접촉자 10명을 포함해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숨졌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7명, 연수구 5명, 서구 4명, 부평구 2명, 중구·미추홀·계양구 각 1명씩이며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미상 9명 이다.

이들 기관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37명, 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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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3445명
13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공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다. 021.1.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에서 확진자 접촉자 10명을 포함해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숨졌다.

인천시는 13일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사이 21명(3432~3445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344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7명, 연수구 5명, 서구 4명, 부평구 2명, 중구·미추홀·계양구 각 1명씩이며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미상 9명 이다.

집단감염지에서는 ‘남동구 소재 종교시설’ 1명, ‘계양구 소재 요양원’ 1명이 추가돼 전날에 이어 이날도 집단감염 여파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들 기관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37명, 12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9일과 28일 확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와 B씨가 각각 이달 5일, 12일 숨져 누계 사망자는 40명이 됐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54병상 중 34병상을 가동, 6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4개소)는 정원 645명 중 242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37.5%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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