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 높이 절벽에서 공사 중 추락한 50대 숨져

이종재 기자 2021. 1. 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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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시30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일대에서 공사를 하던 A씨(50대)가 20~30m 높이 절벽에서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공사 중 동료 A씨가 떨어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1시간20여분 만인 오후 2시57분쯤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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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일대에서 공사 중 추락한 50대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헬기.(원주소방서 제공)© 뉴스1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13일 오후 1시30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일대에서 공사를 하던 A씨(50대)가 20~30m 높이 절벽에서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공사 중 동료 A씨가 떨어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1시간20여분 만인 오후 2시57분쯤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현장이 낭떠러지여서 구조대가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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