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코로나 세대 쌍둥이 태강˙주율, 50일˙100일 촬영도 못해"

박정민 2021. 1.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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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쌍둥이 남매 태강, 주율이와 추억을 많이 쌓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1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인화만 600장. 둥이는 코로나 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 50일 촬영 100일 촬영도 못했어요. 그동안 핸드폰 사진 인화해서 액자 앨범 만들어 셀프돌.. 일 만드는 거 좋아하는 두 여자 덕에 바쁩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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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쌍둥이 남매 태강, 주율이와 추억을 많이 쌓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1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인화만 600장. 둥이는 코로나 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 50일 촬영 100일 촬영도 못했어요. 그동안 핸드폰 사진 인화해서 액자 앨범 만들어 셀프돌.. 일 만드는 거 좋아하는 두 여자 덕에 바쁩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 이천수는 수많은 사진을 정리하기 위해 멍하니 앉아있다. 쌍둥이들의 성장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들이 뭉클함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진 엄청 많네요", "멋진 가장, 멋진 가족", "노력하는 아빠 멋있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천수는 가족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천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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