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엉덩이 38인치가 콤플렉스라니.."말라보이는 척하는 거 좋아해"[전문]

최영선 기자 2021. 1.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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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근황을 전했다.

배다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50kg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거의 없음. 정말 마른 체질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말라 보이는 척하는 거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거"라며 사진을 올렸다.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배다해는 각종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말 마른 체질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말라 보이는 척하는 거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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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배다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근황을 전했다.

배다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50kg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거의 없음. 정말 마른 체질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말라 보이는 척하는 거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복을 착용한 채 날씬한 몸매를 드러낸 배다해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의상 재면 '힙'이 늘 38인치여서 콤플렉스였고 가리고 다니기 바쁜 20대를 보냈는데 좀 더 스스로를 예뻐해 줄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제 너무 먹었으니깐 오늘은 운동해야지"라고 다짐했고, 이를 본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얼굴 보면 40kg도 안되는 거 같다는 거"라고 감탄했다.

▲ 출처ㅣ배다해 SNS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배다해는 각종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음은 배다해 글 전문이다.

태어나서 50kg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거의 없음. 정말 마른 체질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말라 보이는 척하는 거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거. 의상 재면 '힙'이 늘 38인치여서 콤플렉스였고 가리고 다니기 바쁜 20대를 보냈는데 좀 더 스스로를 예뻐해 줄걸 ...

아쉬우니 지금이라도 그리 해 주고 싶지만 어제 브리전트 보면서 너무 먹었으니깐 오늘은 운동해야지. 그나저나 사이먼 무슨일 나빼고 다들 그 재밌는걸 다 보고 살았다니 어제 추천해 준 것들 이제 하나하나 봐 볼게요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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