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세 나오미X문소리, BIFF '#안녕_프로젝트' 두 번째 주인공

김지혜 입력 2021. 1. 13. 17:09 수정 2021. 1. 13.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세계적인 감독 가와세 나오미와 한국의 대표 배우 문소리가 부산국제영화제가 2021년을 맞이해 마련한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1월 13일 공개된 두 번째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 주인공은 배우 문소리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의 세계적인 감독 가와세 나오미와 한국의 대표 배우 문소리가 부산국제영화제가 2021년을 맞이해 마련한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첫 번째 '#안녕_프로젝트' 영상은 '한여름의 판타지아'에 함께 출연하였던 배우 김새벽과 이와세 료였다. 지난 1월 1일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업로드돼 2021년 BIFF 온택트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렸다.

1월 13일 공개된 두 번째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 주인공은 배우 문소리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다. '한여름의 판타지아'가 한 영화에 출연했던 한국과 일본 배우들의 만남이라면, 배우 문소리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함께 작업한 친분은 없다. 하지만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온택트 프로젝트에 기꺼이 동참해주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영화인은 '안녕'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도 일상적인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이들은 단지 한국과 일본에 국한되지 않고 아티스트로서의 인류 보편적인 고민까지 나누며 대화의 의미를 더한다.

BIFF_온택트, '#안녕_프로젝트'는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이 너무나 어색해진 요즘,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이 시절을 함께 견디고 있는 영화인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프로젝트이다.
공간의 한계를 온라인으로 해결하고 동시대의 영화인들이 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생각과 일상을 나눠 보고자 하는 취지다. 온택트로 제작되는 프로젝트 영상은 시리즈로 제작되어 모두의 안녕을 위한 인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