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AI 이용한 8개 언어 재난방송 서비스 시작..번역 후 자막까지 20초

김지하 기자 2021. 1. 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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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전용 다언어 재난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라인 재난방송은 아리랑TV 유튜브 재난정보 채널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아리랑TV 온에어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송해주는 한글 재난정보 데이터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아리랑TV 유튜브 재난방송 채널은 24시간 실시간 서비스를 통해 여러 재난 상황에 대한 안내 영상과 대피요령 등 재난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 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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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아리랑TV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전용 다언어 재난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라인 재난방송은 아리랑TV 유튜브 재난정보 채널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아리랑TV 온에어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송해주는 한글 재난정보 데이터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AI가 자동 번역하는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7개국 언어로 번역하여 자막으로 제공해 준다.

AI가 한글 재난정보를 수신하여 7개 언어로 번역 후 자막으로 내보내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초 이내로 이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신속한 시스템이다.

아리랑TV 이승열 사장은 "230여 만에 이르는 국내거주 외국인이 한국의 재난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가장 빠르고 정확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거주 외국인에게는 필수불가결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리랑TV 유튜브 재난방송 채널은 24시간 실시간 서비스를 통해 여러 재난 상황에 대한 안내 영상과 대피요령 등 재난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 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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