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호날두 만나고파..BTS 노래 힘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평소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만남을 고대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각) 토트넘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의 '라스트 파이브'(The Last Five)를 통해 인터뷰에 나섰다.
손흥민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등 축구 관련은 물론 축구 외적인 면에서도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서 "다들 알다시피 호날두는 딴 세상 사람이라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TS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드러내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평소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만남을 고대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각) 토트넘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의 '라스트 파이브'(The Last Five)를 통해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받은 팬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망라해 누구와도 보낼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호날두를 만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손흥민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등 축구 관련은 물론 축구 외적인 면에서도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서 “다들 알다시피 호날두는 딴 세상 사람이라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BTS(방탄소년단)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그는 “BTS 노래는 내게 힘을 주고 한국 생각도 나게 한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정말 좋다. 참 많이 들었다”며 “내가 BTS 이야기를 자주 해 엄청난 팬인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한국에서는 BTS의 열렬한 팬이 많다”라며 웃어 보였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실상 2파전’ 흥국·GS, 다시 불붙는 선두싸움
- ‘퍼거슨 이후 처음’ 맨유 감격적인 1위 등극
- 나지완, 2021시즌 KIA 주장 선임 “개인적 목표 없다”
- 11년 뛴 김상수, 작별의 자필편지 "오늘은 답장을..."
- 잔뜩 벼르는 SK, 홀드왕 품고 성적 반등?
- 영수회담 전격 발표…윤 대통령·이재명의 '동상이몽' [정국 기상대]
- "국민참여 높이고 집단지도체제 하자"…與 낙선자들의 성토
- 이화영이 "술판 벌였다" 지목한 장소, 검찰이 전부 공개
- ‘개콘’ 위상 흔들려도…스케치 코미디로, 만담으로 계속되는 코미디언들 실험 [D:이슈]
- ‘3언더파’ 임진희, 본격 시동 건 KLPGA 다승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