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선의 기댄 '이익공유제' 효과 없을 것"

최아영 2021. 1.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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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자발적 이익공유제 방안에 대해 선의에만 기대면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종철 대표는 SNS를 통해 정부가 시행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결과적으로 효과를 내지 못했던 것이 이를 증명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과감하고 적극적인 국가의 역할이지, 기업이나 개인의 선의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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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자발적 이익공유제 방안에 대해 선의에만 기대면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종철 대표는 SNS를 통해 정부가 시행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결과적으로 효과를 내지 못했던 것이 이를 증명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과감하고 적극적인 국가의 역할이지, 기업이나 개인의 선의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장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낙연 대표를 향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취약한 시민을 지키는 데 어째서 소심하고 인색하냐며, 기업과 고소득자에게 선의나 구걸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냐고 쏘아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연대를 끌어낼 책임 있는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할 때라며 2월 국회에서 특별재난연대세를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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