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체국 집배원 확진..밀접접촉 동료 30명 다행히 음성

차근호 2021. 1.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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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산하 우체국 집배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부산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우체국 집배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우정청은 이날 추가로 집배원 60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해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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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민원 부서와 접촉안해 우체국은 정상 운영 중"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우정청 산하 우체국 집배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부산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우체국 집배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밀접 접촉한 집배원 30명은 전날 검사를 완료해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부산우정청은 이날 추가로 집배원 60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해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우체국은 정상 운영 중인 상황이다.

부산우정청 한 관계자는 "역학조사관 조사 결과 민원인이 있는 부서와는 접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해당 우체국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서 "코로나19에 조심하고 항상 마스크를 끼고 배달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 부분은 역학조사 당국에 문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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