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게임과 웹툰이 뭉쳤다! 모바일게임협회, 웹툰산업협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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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웹툰산업협회는 웹툰 업계 유일한 산업협회로 대한민국 웹툰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고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2015년 설립됐으며 현재 웹툰 플랫폼, 에이전시, 제작사 등 32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기업의 이익과 상생을 도모함은 물론 웹툰 문화 전반의 환경 개선을 통해 창작자들의 작품 활동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것과 ▲게임, 영상 등과 같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업들과 연계해 콘텐츠 산업의 공동성장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웹툰과 연계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VR 콘텐츠, 블록체인 콘텐츠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산업에 대한 기회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은 소감을 통해 "차세대 콘테츠의 대표 주자인 웹툰과 게임이 만나 실실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한다. 나아가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황성익 회장은 "대한민국 K-웹툰을 통해 모바일게임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과 연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한국웹툰산업협회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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