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집 계명대센터 개소..혈장성분 채혈기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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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13일 코로나19 사태의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성서, 다사지역 시민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의집 계명대센터를 개소했다.
허부자 대구경북혈액원장은 "개소 후 헌혈센터 인근의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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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13일 코로나19 사태의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성서, 다사지역 시민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의집 계명대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헌혈의집 계명대센터는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에서 12번째 헌혈의집으로 계명대학교 동문 대구은행(산학협력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계명대 주차장 및 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을 이용할 수 있어 헌혈자의 접근성이 좋아 1일 평균 68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헌혈의집 계명대센터는 188.81㎡(57.2평) 공간에 헌혈자 대기공간, 휴게공간등과 함께 채혈침대 7대와 혈장성분 채혈기 2대, 혈소판성분 채혈기 1대 장비를 갖추고 있다.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구경북혈액원은 헌혈의집 계명대센터 개소기념으로 헌혈시 헌혈의집 계명대센터 사진을 SNS에 공유할 경우 커피교환권을 추가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허부자 대구경북혈액원장은 "개소 후 헌혈센터 인근의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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