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일 하러온 40대 다방 여 종업원 40일만에 모텔서 숨진채 발견..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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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의 한 여관에서 40대 다방 여종업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50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 한 여관 욕실에서 다방 여종업원 A(48.강원도 철원군)씨가 숨져있는 것을 여관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A씨는 울릉도에 일하러 온지가 40여일 되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전날 술에 만취됐다는 주변인 조사등을 토대로 다방과 여관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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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도의 한 여관에서 40대 다방 여종업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50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 한 여관 욕실에서 다방 여종업원 A(48.강원도 철원군)씨가 숨져있는 것을 여관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타살혐의점이나 극단 선택 흔적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속옷차림으로 변기통을 잡고 있었고 방에는 감기약으로 추정되는 약이 있었다.
A씨는 울릉도에 일하러 온지가 40여일 되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전날 술에 만취됐다는 주변인 조사등을 토대로 다방과 여관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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