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 'Baa3'로 내려

김종윤 기자 입력 2021. 1. 13. 17:00 수정 2021. 1.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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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3일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2'에서 'Baa3'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무디스 유완희 선임연구원은 "핵심사업의 부진한 실적과 대규모 설비투자가 지속됨에 따라 2021년과 2022년 실적은 작년보다는 개선되겠지만, 여전히 취약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무디스는 또 SK이노베이션이 100% 지분을 보유한 SK종합화학에 대해서도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리고 '부정적'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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