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김소현, 뮤지컬 '팬텀' 초호화 라인업 공개(공식)

이민지 2021. 1. 13.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팬텀'이 돌아온다.

뮤지컬 '팬텀'은 오는 3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

1월 13일 공개된 캐스트 티저 영상은 뮤지컬 '팬텀'을 대표하는 아이콘 '가면'과 '장미꽃'을 메인으로 제작됐다.

뮤지컬 '팬텀'은 오는 1월 19일 첫 번째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3월 17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뮤지컬 '팬텀'이 돌아온다.

뮤지컬 '팬텀'은 오는 3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와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팬텀'은 매 시즌 작품성과 흥행성을 거머쥐며 사랑받았다.

1월 13일 공개된 캐스트 티저 영상은 뮤지컬 '팬텀'을 대표하는 아이콘 ‘가면’과 ‘장미꽃’을 메인으로 제작됐다.

가면의 주인공, 뮤지컬 '팬텀'의 타이틀롤인 ‘팬텀’ 역으로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빼어난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로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슬픈 운명의 ‘팬텀’은 매 시즌 심도 깊은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고도의 성악 테크닉을 구사해야 하는 고난도의 역할로 역대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거쳐간 꿈의 배역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스럽고 순수한 여인에서 오페라극장의 디바로 발돋움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김소현과 임선혜, 이지혜, 김 수가 무대 위에 오른다. 어둠 속 팬텀의 음악의 천사이자 빛과 같은 존재인 크리스틴은 뮤지컬 무대에서 보기 힘든 고난도 기교의 넘버를 소화해야 하는 역할로 클래식 성악을 구사하는 배우들이 탐내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인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예술의 결정판이다.

뮤지컬 '팬텀'은 오는 1월 19일 첫 번째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3월 17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