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에 백신 대량 공급 예정..19~49세도 가을 접종 가능성↑

김경림 2021. 1.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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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구너장대상자에서 제외된 건강한 19~49세 성인도 올해 3분기부터 1차 접종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선규 과장은 "백신 도입 시기에 따라 우선 순위에 있는 분들이 맞는 것을 원칙으로 전문가 검토를 거치겠다"면서 "가급적 접종할 때 기저질환자, 만성질환자 정보를 연계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의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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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구너장대상자에서 제외된 건강한 19~49세 성인도 올해 3분기부터 1차 접종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선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3분기 중 많은 백신 물량이 공급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19~49세 성인들도 그 때는 1차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선규 과장은 "백신 도입 시기에 따라 우선 순위에 있는 분들이 맞는 것을 원칙으로 전문가 검토를 거치겠다"면서 "가급적 접종할 때 기저질환자, 만성질환자 정보를 연계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의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접종 대상자에 따라서 사용하는 백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임상 결과와 백신을 맞아야 하는 분들의 상황까지 고려해야 한다"면서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라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접종 순서에 관해서도 "예방접종 우선순위는 과학적 근거와 방역적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어떤 근거나 이유로 결정됐는지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겠다"고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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