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1만5,000명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윤종열 기자 입력 2021. 1. 13.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수원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종사자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13일 선제적 전수검사를 시작했다.

검사는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10개 조가 수원델타플렉스 내 지식산업센터와 입주기업을 찾아가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어린이집 종사자, 방문요양보호사, 대중교통 종사자, 국민임대주택단지에 대해서도 선제적 집담검사 시행을 고려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델타플렉스. /사진제공=수원시
[서울경제]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수원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종사자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13일 선제적 전수검사를 시작했다.

검사는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10개 조가 수원델타플렉스 내 지식산업센터와 입주기업을 찾아가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차례로 기업을 방문해 검사하기 때문에 전체 검사 완료까지 약 1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어린이집 종사자, 방문요양보호사, 대중교통 종사자, 국민임대주택단지에 대해서도 선제적 집담검사 시행을 고려 중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