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한가족 학생 3명 확진..349명 검사·93명 자가격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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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일가족인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각각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3개교의 학생 313명, 교직원 36명을 합한 349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까지 충북 도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학생은 모두 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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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에서 일가족인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각각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50대(청주 479번 확진)의 자녀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은 전날까지, 중학생은 지난 11일까지 등교했다.
해당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이날부터 사흘간 모든 학생에 대해 등교중지 조치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학교는 이날부터 방학에 들어갔다.
교육당국은 이날 해당 학교를 긴급 방역하고, 학내 코로나19 전파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3개교의 학생 313명, 교직원 36명을 합한 349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확진 학생과 접촉한 학생 88명, 교직원 5명은 자가격리조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통해 진단검사와 자가격리대상을 확정했다"며 "검사결과는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충북 도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학생은 모두 68명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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