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디쉐어, 창립 10주년 맞아 언택트 기념식 실시

이미정 입력 2021. 1. 13. 16:52 수정 2021. 1. 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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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디쉐어(D.SHARE, 대표 정재민)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창립기념행사를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다른 임직원들은 각자 자리에서 생방송 시스템을 통해 참여했으며,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현승원 의장의 축사, 임원 임명식, 리더스 클럽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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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디쉐어 대표,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 위한 비전·목표 공유
사진= 디쉐어. 제공

에듀테크 기업 디쉐어(D.SHARE, 대표 정재민)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창립기념행사를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다른 임직원들은 각자 자리에서 생방송 시스템을 통해 참여했으며,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현승원 의장의 축사, 임원 임명식, 리더스 클럽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디쉐어의 정재민 대표는 "그간 걸어온 시간이 결코 쉽지는 않은 길이였지만, '진정한 노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놀라운 성과를 빚어낸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디쉐어는 인공지능(AI) 중심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를 통한 적극적인 사업 영역 확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에듀테크 업계를 선도해나는 핵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창립자인 현승원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디쉐어가 이뤄낸 역사와 함께 향후 나아갈 비전과 소망을 전하며, 동시에 지속적인 변화 통한 장기적 '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임명식에서는 US CPA(미국 공인 회계사)로, 우리은행 및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을 거친 금융 전문가이며 디쉐어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기업 가치 제고(Value-up)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우채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임명했으며, 스타트업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자를 거쳐 아모레퍼시픽, 페이스북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 대기업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 염지현 이사를 총괄 마케팅 책임자(CMO)로 임명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온라인 퀴즈쇼 형식의 '드림 골든벨'과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여, 대면 행사로 이뤄지지 못한 임직원들의 아쉬움을 달래 주었다.

한편 디쉐어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이란 신개념 학습 시스템을 2011년 1월 '에이닷'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2015년 11월 수강생 1만 명을 돌파하며 교육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후 2016년 신개념 도서 플랫폼 '리딧'을 론칭하고 중등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2017년 홈 매니지먼트 브랜드 '캐리홈', 2018년 단어 암기 전문 브랜드 '단끝'과 성인 영어 회화 전문 브랜드 '비스픽'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대한민국 교육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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