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전 방사성 물질 검출, 국회 차원 전면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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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월성원전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데 대해 전면적인 대응에 나서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이, 검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을 '멸치 1g 섭취하는 수준'으로 표현한 데 대해선 국민 안전을 무시한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월성 원전에 대한 정치적 시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월성원전에 대해 진행된 감사원 감사에 대해서도, 경제성만 보고 안전성은 도외시한 편향적인 감사였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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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월성원전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데 대해 전면적인 대응에 나서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조사나 전문가 토론회 등 국회 차원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데에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이, 검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을 '멸치 1g 섭취하는 수준'으로 표현한 데 대해선 국민 안전을 무시한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월성 원전에 대한 정치적 시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월성원전에 대해 진행된 감사원 감사에 대해서도, 경제성만 보고 안전성은 도외시한 편향적인 감사였다고 질타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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