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의정 향한 애틋한 마음 "행복하게 같이 방송하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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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이의정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0년대 최고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의 영웅 이의정과 연기할 때 정말 호흡이 잘 맞았다. 서로 깔깔대고 웃기 바빴었다. 그 시절이 정말 그립다"라고 전했다.
내동생 #이의정 90년대 최고의 시트콤 #남자셋여자셋 헤로인 의정이랑 연기할때 얼마나 호흡이 잘맞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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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이의정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0년대 최고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의 영웅 이의정과 연기할 때 정말 호흡이 잘 맞았다. 서로 깔깔대고 웃기 바빴었다. 그 시절이 정말 그립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후 이의정은 죽을 고비 넘기고 건강하게 돌아왔다. 이제 행복하게 같이 방송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이의정과 과거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운수좋은 날'에는 이의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그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간 뇌종양 투병 생활을 하며 있었던 일들을 털어놔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 당시 삭발을 해서 가발을 쓰고 촬영했다. 의사 선생님은 절대 나갈 수 없다고 했지만, 나는 촬영장에서 죽겠다고 싸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 홍석천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내동생 #이의정 90년대 최고의 시트콤 #남자셋여자셋 헤로인 의정이랑 연기할때 얼마나 호흡이 잘맞았던지.
서로 깔깔대고 웃기 바빴었다. 그리운 그시절. 죽을고비넘기고 건강하게 돌아온 의정이. 이제 행복하게 같이 방송하자.
#유투브 #홍석천의운수좋은날. 많이 시청해주세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의정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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