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가온누리 봉사대, 군고구마 팔아 800만원 성금 등

박수지 2021. 1. 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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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주민들로 구성된 가온누리 봉사대는 13일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가온누리 봉사대가 지난달 일산해수욕장에서 군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과 후원금을 보태서 마련한 것이다.

가온누리봉사대는 회원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정화와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희귀난치성질환자를 돕기위한 성금 8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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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주민들로 구성된 가온누리 봉사대는 13일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가온누리 봉사대가 지난달 일산해수욕장에서 군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과 후원금을 보태서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동구지역 한부모가정 초중등 학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온누리봉사대는 회원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정화와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희귀난치성질환자를 돕기위한 성금 8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동구, 불법광고물 근절 '폭탄전화' 시행

울산시 동구는 다음달 1일부터 '불법광고물 근절 자동전화 안내서비스' 일명 폭탄전화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불법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 차단을 위한 조치다.

폭탄전화는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2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실을 알리고, 1차 전화에도 계속 불법광고물 전단을 투척하는 등 개선하지 않으면 발신간격을 줄여 해당 전화를 마비시키는 방식이다.

특히 불법광고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해 예산절감 및 업무효율성 증대는 물론 광고주 의식개선 등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도움이 된다.

동구는 폭탄전화가 불법광고물 근절에 효과가 있을 경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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