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정기예금 금리 0.25%p 인하..비대면 상품은 유지

장도민 기자 입력 2021. 1. 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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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 금리를 내린다.

다만 비대면 예금금리 상품은 기존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비대면 주력 정기예금 상품인 '원(WON)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현행 연 0.9%를 유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 유치를 위해 타 은행보다 0.20%포인트 가량 높은 정기예금금리를 유지해 왔는데 이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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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우리SUPER정기예금 1년 만기 기준 연 0.65%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2020.10.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우리은행이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 금리를 내린다. 다만 비대면 예금금리 상품은 기존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우리SUPER정기예금' 약정이율을 1년 만기 기준 연 0.9%에서 연 0.6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 시니어플러스 우리예금 역시 1년 만기 기준 현행 연 0.55%에서 연 0.30%로 0.25%포인트 낮춘다.

다만 비대면 주력 정기예금 상품인 '원(WON)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현행 연 0.9%를 유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 유치를 위해 타 은행보다 0.20%포인트 가량 높은 정기예금금리를 유지해 왔는데 이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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