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50kg 미만인 적 없어..38인치 콤플렉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13. 16:43
[스포츠경향]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체중 조절에 대한 상념을 늘어놓았다.
배다해는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어나서 몸무게 50㎏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거의 없다”며 “마른 몸매에 대한 환상이 있어 말라 보이는 척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 번도 마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다해는 “의상 치수를 재면 힙이 늘 38인치여서 콤플렉스다. 20대 시절 옷으로 몸매를 가리고 다니기 바빴는데 그때 스스로를 더 예뻐해 줄걸”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현재 몸매에 대한 불만족을 드러냈다.
이에 동료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은 “얼굴 보면 40㎏도 안 돼 보인다”며 배다해를 향해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누리꾼들은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 “마른 몸매보다 건강한 몸이 더 우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뮤지컬 ‘셜록홈즈’, ‘모차르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배다해’를 운영하고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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