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후보 단일화' 요청에 정의당 "김칫국 마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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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후보 단일화를 요청한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이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한명숙 민주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을 언급한 것에 대해 "상식도 없고 무례한 발언"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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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후보 단일화를 요청한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수석 대변인은 MBC와의 통화에서 "당에서 최종후보로 결정되지도 않은 분이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이라면서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간다"며 단일화 제안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이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한명숙 민주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을 언급한 것에 대해 "상식도 없고 무례한 발언"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6901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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