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매트 하나 깔면~" 층간소음 논란 속 이휘재 과거 발언 '재조명'

경예은 2021. 1. 13.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휘재(49·사진)의 아내 문정원(41)이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이휘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영상 속에서 이휘재는 "'격리운동'을 제가 좀 해봤다"며 타바타 동작을 엮은 운동을 소개했는데, 그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 "층간소음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매트 하나 깔면 괜찮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이휘재(49·사진)의 아내 문정원(41)이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이휘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6일 문정원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다시 찾아 온 운동 휘바운동. 확찐살 날려버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휘재는 “‘격리운동’을 제가 좀 해봤다”며 타바타 동작을 엮은 운동을 소개했는데, 그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 “층간소음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매트 하나 깔면 괜찮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매트 깔아도 소음은 계속 난다”, “좀 놀랍다”, “층간소음은 안 겪어보면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앞서 문정원은 12일 개인 SNS에 이웃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댓글을 남기자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문정원은 사과문을 작성, “층간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 없이 저희 부주의가 맞다”며 “주민분을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 이웃 주민분들과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전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문정원 유튜브 채널·SNS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