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하우징, 임직원 워라밸 향상 위해 시차출퇴근제 시행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21. 1.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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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등과 같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건하우징은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여 시행 중임을 13일 밝혔다.

시차출퇴근제란 소정 근로시간을 준수하면서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도 중 하나로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도의 분산을 위해 정부에서 민간기업의 적극 동참을 촉구한 바 있다.

본래 시차출퇴근제의 목적은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자기계발이나 가족돌봄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의 향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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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등과 같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건하우징은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여 시행 중임을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미건하우징

시차출퇴근제란 소정 근로시간을 준수하면서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도 중 하나로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도의 분산을 위해 정부에서 민간기업의 적극 동참을 촉구한 바 있다. 본래 시차출퇴근제의 목적은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자기계발이나 가족돌봄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의 향상에 있다.

미건하우징은 임직원의 직장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로 인한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제도를 보완했고, 올해부터 정식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출근 07시~11시, 퇴근 16시~20시 내에 자율적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 제도를 통해 10시 출근을 선택한 A대리는 “아침에 출근준비에 아이들 등원준비까지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출근시간을 늦추니 아이와 아침밥을 먹으며 눈을 맞출 수 있고 등원도우미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B사원은 “신년을 맞아 올해에는 꼭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마음먹어 1시간 일찍 출근하고 저녁에 학원을 등록했다. 이번에는 열심히 준비해서 꼭 취득에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차출퇴근제 외에도 미건하우징은 도서구입비를 비롯한 자격증 취득 및 각종 교육훈련비 지원으로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업무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 직원 무료로 이용하는 휴양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김대기 대표는 “더 많은 직원들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직장과 삶의 만족도를 높여 미건하우징의 슬로건인 ‘주거문화의 가치를 창조’하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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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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