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오성택 2021. 1. 13.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박성훈 선거사무실은 13일 오전 박 전 경제부시장이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 전 경제부시장은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에 입당한 데 이어, 이날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침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에서 쟁쟁한 여야 후보들과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국민의힘 입당
사진=박성훈 선거사무실 제공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박성훈 선거사무실은 13일 오전 박 전 경제부시장이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 전 경제부시장은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에 입당한 데 이어, 이날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침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에서 쟁쟁한 여야 후보들과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박 전 경제부시장은 “다른 후보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젊은 패기와 시대정신으로 부산시민의 생활 속 깊숙이 다가서겠다”며 “진짜 부산시민의 희망과 행복을 되찾고 부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3일 부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박성훈 선거사무실 제공
특히 본선보다 더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상되는 만큼, 경선 과정에서 부정적인 음해성 전략(네거티브)을 배제하고, 긍정적인(포지티브)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민의 삶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정치 논쟁으로 시민들에게 고단함과 피로감을 안겨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 등 부산시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공약으로 부산시민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기성 정치인들의 선거방식과는 대별되는 전략과 방식으로 부산시민의 삶을 위한 선거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 주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