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인생? 첫째도 사랑 둘째도 사랑 셋째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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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보다 나이 젊은 사람이 인생에 대해서 묻는다면 첫째도 사랑이고 둘째도 사랑이고 셋째도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80년 가까운 생을 통해서 나태주 시인이 느끼고 깨달은 인생이란 바로 '사랑'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간결한 시의 언어로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이 힘겨운 시절을 건너고 있는 모두를 위해 특별한 테마시집을 출간했다.
시인으로 살아온 50여 년, 그동안 쓴 수천 편의 시들 가운데서 뽑은 사랑의 시편과 신작으로 꾸민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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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누군가, 나보다 나이 젊은 사람이
인생에 대해서 묻는다면
첫째도 사랑이고 둘째도 사랑이고
셋째도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80년 가까운 생을 통해서 나태주 시인이 느끼고 깨달은 인생이란 바로 ‘사랑’이다. 그는 우리가 우울하고 슬프고 불안하고 불행한 것은 “사랑하지 못해서”라고 말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간결한 시의 언어로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이 힘겨운 시절을 건너고 있는 모두를 위해 특별한 테마시집을 출간했다.
신작 '사랑만이 남는다'는 세상의 모든 애인들과 아내들과 딸들에게 보내는 시 142편을 수록했다.
시인으로 살아온 50여 년, 그동안 쓴 수천 편의 시들 가운데서 뽑은 사랑의 시편과 신작으로 꾸민 시집이다.
설렘과 기쁨으로 출렁이는 사랑, 불안함과 초조함에 뒤척이는 사랑, 그리고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하는 사랑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책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쑤안 록 쑤안 작가의 그림을 실어 일상의 순간들을 촉촉하게 위로한다. 232쪽, 마음서재,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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