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300일의 기록' 학교 동영상 잔잔한 감동

이경구 2021. 1. 13.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극복 300일의 기록' 동영상을 제작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진주교육설명회'에서 이 영상을 공개한 후 자료제공 요청이 이어지는 등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6분 분량으로 진주교육설명회 사전자료로 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중앙중학교가 등교 개학을 준비하며 학생에게 보내는 메시지 영상. /진주교육지원청 제공

진주지원교육청, 교육공동체의 눈물겨운 노력 '다큐' 제작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극복 300일의 기록’ 동영상을 제작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진주교육설명회'에서 이 영상을 공개한 후 자료제공 요청이 이어지는 등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6분 분량으로 진주교육설명회 사전자료로 제작됐다. 동영상에는 교육부의 등교 연기 발표, 온라인 개학, 순차적 등교 개학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다큐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후반부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진주교육공동체의 눈물겨운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이 자료를 학교 교육용 등으로 활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문의하는가 하면 경남교육청에서 제작한 코로나19 백서의 보조자료로 활용해도 좋겠다는 의견을 보내기도 했다.

허인수 교육장은 "힘든 시기를 함께 하는 교육가족들이 동영상을 보며 지난날을 떠올리고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된 듯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