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전국 304개 공공기관 중 민원서비스 상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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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원서비스가 전국 304개 공공기관 중 상위 30등 안에 들었다.
경기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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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 민원서비스가 전국 304개 공공기관 중 상위 30등 안에 들었다.
경기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의정부시는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7개의 시로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특히 안병용 시장은 기관장 민원행정 성과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시의 최우수기관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안 시장은 대민서비스 향상을 해여 민원창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문제점 파악 및 대안 마련에 나서면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원만족도 평가항목에서 22점 만점에 20.0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직원친절도 △체계적 민원처리 △직원 전문성 등이 상대적인 강점으로 평가 받았으며 시가 추진한 친절3S 운동과 전화친절도 평가 등 지속적인 평가와 교육훈련을 통한 결실로 보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정성을 다한 민원서비스로 쉼 없이 두드린 결과 시민의 무한감동에 조금 더 다가가 노력이 우수한 결과로 이어졌다”며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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