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LNG기지 인근서 급유선 한때 좌주..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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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15분쯤 인천 송도 LNG 인근 서방 1.5해리(2.8km) 해상에서 급유선 A호(320톤, 승선원 5명)가 좌주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급유선 A호는 낮 12시 5분쯤 밀물을 이용해 좌주에서 벗어나 정상 항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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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3일 오전 10시 15분쯤 인천 송도 LNG 인근 서방 1.5해리(2.8km) 해상에서 급유선 A호(320톤, 승선원 5명)가 좌주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좌주는 배가 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걸린 것을 말한다.
해경은 급유선 에어벤트와 연료밸브를 차단하는 등 해양 오염 피해를 예방했다.
해경은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급유선 A호는 낮 12시 5분쯤 밀물을 이용해 좌주에서 벗어나 정상 항해중이다.
백학선 서장은 “A호에는 경유 116톤과 벙커C유 240톤이 적재돼 유출될 경우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신속한 출동과 안전조치로 유류 유출 등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최근 저수심 해역에서 좌주선박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에 사고 지점 등부표를 추가 설치하도록 요청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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