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측, BTS·니브·팬들에 사과 "뮤지션 입장에서 더 신경 쓸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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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이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니브와 그 팬들에게 사과했다.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브가 부른 BTS의 '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했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BTS와 NIve,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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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이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니브와 그 팬들에게 사과했다.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브가 부른 BTS의 '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했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BTS와 NIve,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은 "본 영상 클립은 삭제 조치했다"며 "앞으로 뮤지션 입장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니브가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Blue & Grey' 커버 노래를 가창했다. 이 때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가 사용돼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이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토요일 오전) 12시 40분 방송되고 있다.
▶ 이하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 공식입장 전문.
2021년 1월 8일에 방송분 관련 시청자분들의 문의가 있었습니다.
니브가 부른 BTS의 “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하였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아티스트인 BTS와 NIve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본 영상 클립은 삭제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스케치북은 뮤지션 입장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스케치북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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