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톡톡' 희망버스 운영

송애진 기자 2021. 1. 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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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희망버스 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마음톡톡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방문해서 전문적인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돕는다.

또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및 우울, 불안, 중독 등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정신건강 검진과 심층상담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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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대전시청 동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희망버스‘마음톡톡버스’ 시승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1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희망버스 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마음톡톡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방문해서 전문적인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돕는다.

13일 오후 대전시청 동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희망버스‘마음톡톡버스’ 시승식에서 관계자들이 시연을 하고 있다. 2021.1.1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또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및 우울, 불안, 중독 등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정신건강 검진과 심층상담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고위험군 등의 악화 방지와 치료를 위해 Δ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관리 및 심리치료비 지원 Δ조기 중재를 위한 마인드 링크센터 설치·운영 Δ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 Δ정신건강 전문 인력 확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마음이 힘들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대전형 심리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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