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의 예상, "손흥민, 항상 가치 증명..풀럼전에서도 득점포 가동"

반진혁 기자 2021. 1. 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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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전에서도 골 맛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풀럼전에서도 골 맛을 보면서 리즈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 이어 3연속 득점포 가동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EPL에서 케인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며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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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전에서도 골 맛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에 풀럼전은 기회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어서 승리를 거둘 경우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설 준비를 마쳤다. 마린과의 FA컵 64강전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비축한 상황이다.

풀럼전에서도 골 맛을 보면서 리즈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 이어 3연속 득점포 가동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손흥민이 2골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면 모하메드 살라를 제치고 리그 득점 선두에 오르게 되고, 본인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을 달성할 수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은 언제나 가치를 증명하는 선수다"며 최근 활약을 인정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EPL에서 케인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며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예상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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