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리는' 린가드, 맨유는 속 탄다..'인테르도 영입 거부'

곽힘찬 2021. 1.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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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나타나질 않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12일(현지시간) "맨유는 린가드를 다른 구단에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전했다.

최근엔 맨유가 인테르에 린가드 영입을 제의했다.

좀처럼 팔리지 않는 린가드로 인해 맨유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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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좀처럼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나타나질 않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12일(현지시간) “맨유는 린가드를 다른 구단에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한때 맨유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만큼 맨유의 미래로 꼽히던 자원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벤치 자원으로 전락하며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린가드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닌 컵 대회에만 린가드를 기용 중이다.

이제 맨유는 전력에서 완전히 제외된 린가드를 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여름 린가드는 AC밀란으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됐다. 최근엔 맨유가 인테르에 린가드 영입을 제의했다.

인테르는 로멜루 루카쿠, 애슐리 영, 알렉시스 산체스 등 맨유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며 재미를 봤다. 하지만 인테르도 린가드 영입을 거부했다. ‘칼초 메르카토’는 “맨유의 역제의는 인테르를 자극하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좀처럼 팔리지 않는 린가드로 인해 맨유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등이 린가드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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