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도 트럼프 입 막았다.."일주일간 계정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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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채널을 일주일 동안 차단하기로 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유튜브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 채널이 앞서 올린 콘텐츠가 폭력 선동에 관한 자사의 운영원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채널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새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생방송을 진행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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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채널을 일주일 동안 차단하기로 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유튜브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 채널이 앞서 올린 콘텐츠가 폭력 선동에 관한 자사의 운영원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채널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새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생방송을 진행할 수 없다. 앞서 올린 영상들에 대한 댓글 달기도 비활성화된다.
유튜브는 차단 기간은 최소 일주일이며 앞으로 연장될 수도 있다고 했다.
가디언은 지난 6일 사상 초유의 친트럼프 시위대의 의회 난입 사태 이후 소셜미디어 회사들이 가짜뉴스와 온라인을 통한 폭력 선동에 맞서는 가운데 나온 조치라고 전했다.
특히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둘러싸고 폭력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앞서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중단시킨 바 있다.
구글과 애플은 극우 트럼프 지지자들이 몰린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팔러를 앱스토어에서 삭제했고 아마존은 웹호스팅 서비스에서 팔러를 퇴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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