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취업률 2년 연속 거점국립대 1위

최영규 기자 2021. 1.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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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가 2년 연속 전국 9개 거점국립대 취업률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9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충남대의 취업률은 61.1%를 기록했다.

충남대는 지난해(2018년) 취업률 61.3%를 기록한 데 이어, 2019년에도 61.1%로 2년 연속 거점국립대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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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적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체계로 경쟁력 강화"
충남대학교 교문 ©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충남대가 2년 연속 전국 9개 거점국립대 취업률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9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충남대의 취업률은 61.1%를 기록했다.

다른 거점국립대학교의 2019년 취업률은 전남대 59.1%, 강원대 58.7%, 부산대 58.6% 등으로 확인됐다.

충남대는 지난해(2018년) 취업률 61.3%를 기록한 데 이어, 2019년에도 61.1%로 2년 연속 거점국립대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충남대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들의 전 주기적 진로·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진로교육 수준의 향상을 위해 각 학과의 전공 및 진로개발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취업지원을 강화했다.

또, 인재개발원 중심의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와 대학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이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진숙 총장은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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