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수베로 감독 및 코칭스태프,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이석무 입력 2021. 1.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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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입국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을 비롯한 신임 코치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13일 "수베로 감독과 (함께 입국한) 가족들,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들은 음성 판정 여부와 관계없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스프링캠프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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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신임 사령탑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근 한국에 입국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을 비롯한 신임 코치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13일 “수베로 감독과 (함께 입국한) 가족들,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들은 음성 판정 여부와 관계없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스프링캠프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베로 감독과 케네디, 로사도 코치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코칭스태프는 곧바로 대전 숙소로 내려가 격리에 들어갔다. 한화 새 코치진은 자가격리를 마친 뒤 2월 1일 시작하는 스프링캠프부터 본격 팀을 지휘하게 된다.

한편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는 서류 작업이 끝나는 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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