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4일만에 확진자 20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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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만에 20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은 13일 오후 3시 현재 전국에서 1537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 532명이라고 보도했다.
20만 명을 넘어 30만 명까지는 불과 24일 밖에 걸리지 않는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확진자가 20만 명에 도달한 3주 전 12월 6일 당시와 비교해 20~30대 비중이 제자리 걸음인 반면 60대 이상은 2% 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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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신문은 13일 오후 3시 현재 전국에서 1537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 532명이라고 보도했다.
마이니치 자체 집계로 지난해 최초 확진부터 10만 명에 도달하기까지는 287일 걸렸다.
이어 10만 명~20만 명까지는 52일이 소요됐다.
20만 명을 넘어 30만 명까지는 불과 24일 밖에 걸리지 않는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후생노동성 집계 결과 연령별 확진자는 20대가 23.2%로 가장 많았다.
30대 15.7%, 40대 14.6%, 50대 13.3% 순이며 60대 이상은 22.8%였다.
확진자가 20만 명에 도달한 3주 전 12월 6일 당시와 비교해 20~30대 비중이 제자리 걸음인 반면 60대 이상은 2% 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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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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