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한 머릿결 만드는 식생활 6가지

이선영 객원기자 2021. 1.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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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공기는 피부뿐만 아니라 머릿결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머릿결의 건강은 영양 상태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건강한 머릿결을 원한다면 모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은 모발 건강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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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머릿결 만들고 싶다면 식습관 개선해야

(시사저널=이선영 객원기자)

ⓒ언플래쉬

겨울철 건조한 공기는 피부뿐만 아니라 머릿결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머릿결의 건강은 영양 상태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탈모의 원인을 살펴보면 모발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한 머릿결을 원한다면 모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질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모발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분해를 통해 얻게 된다. 모발의 원료가 되는 물질을 절대 부족하게 해선 안 된다. 단백질 섭취 시 질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다

지방과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거나 과잉 상태가 되면 모근 활동을 저해할 수 있다. 비듬이 많은 사람이라면 비계가 많은 살코기, 소기름, 돼지기름, 초콜릿, 치즈, 당도가 높은 비스킷, 케이크 등을 줄이도록 한다.

▲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의 보고로 불린다. 비타민은 모발 건강에 중요하다. 평소 비타민 A, B, C, D, E, F가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 쓴다.

▲ 근채류를 많이 먹는다

토란이나 감자 등 근채류는 토양 속에서 풍부한 광물질을 흡수한다. 이 광물질이 부족할 때는 모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평소 식습관에서 근채류를 다양하게 섭취해야 모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탈모 또한 예방할 수 있다.

▲ 현미를 먹는다

쌀, 보리는 토정을 거치며 대부분 비타민과 무기질이 제거된다. 그 대신 탄수화물만 남게 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현미와 전맥을 섭취하는 것이다.

▲ 염분 섭취를 줄인다

현대인의 하루 염분 섭취량은 대체로 15~25g 정도다. 염분 섭취량은 탈모와 관련 있다. 염분이 과다하면 혈압이 올라간다. 나트륨의 수분 보존 성질로 인해 신장과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그 결과 성인병이나 혈액순환에 각종 장애를 일으키며 탈모도 유발한다. 염분 섭취를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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