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대세는 '고급화'.. 하이엔드 오피스텔 '파크텐 삼성' 인기

입력 2021. 1. 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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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럭셔리 부동산에 대한 부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기만족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젊은 부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주거에도 반영이 되면서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데 한몫하고 있다"며 "최근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분양하는 족족 빠르게 완판되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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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고급 오피스텔로 청약서 수요자 대거 몰려.. 계약도 순항 예상

[헤럴드경제]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럭셔리 부동산에 대한 부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영앤리치’(젊은 부유층)가 늘어나면서 복잡한 청약조건 대신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오피스텔의 1순위 청약 결과 210실 모집에 총 3890건이 접수돼 평균 18.5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이 중 분양가가 10억이 넘는 전용 77OA㎡, 76OB㎡가 속해 있는 1군의 청약경쟁률은 거주자우선 접수 기준으로 45.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달 먼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 청약경쟁률로 분양가가 15억원을 넘는 전용 84㎡OE형(복층형)과 전용 84㎡OF형(펜트하우스형)이 각각 49대 1, 107대 1를 기록하며 평균 14.14대 1보다 높았다.

이렇게 부자들이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몰리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오피스텔은 법률상 주택이 아닌 업무용 건축물이기 때문에 주택 중심의 부동산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에 비해 대출 문턱이 낮은데다 청약 역시 청약통장 유무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과 자금 출처에 대한 증명 의무도 오피스텔은 해당되지 않는다.

부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주로 선보이는 서울 강남, 여의도 등은 국내 최고의 입지로 평가될 만큼 교통과 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이 잘 마련돼 있다. 여기에 인테리어나 가구, 가전 등에 고급화를 추구하며 컨시어지 등 호텔에서나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자기만족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젊은 부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주거에도 반영이 되면서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데 한몫하고 있다”며 “최근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분양하는 족족 빠르게 완판되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중심인 삼성역을 누리는 최고급 주거시설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파크텐 삼성’이다. 지난주 분양계약 개시 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 조기마감을 앞두고 있다. 파크텐 삼성은 삼성역을 누리는 최고의 입지뿐 아니라 차별화된 하이엔드 평면 설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최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테헤란로의 뷰를 평생 소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파크텐 삼성 공식분양대행사 ㈜럭스리알토 관계자는 “파크텐 삼성은 인근 100만여 명이 넘는 배후수요를 갖춘 데다 우리나라 최고의 입지인 삼성역 인근에 들어서 기대가 높은 것” 이라며 “KTX, GTX등이 예정돼 투자성까지 갖춘 고급 주거시설이어서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보라운지는 강남구 삼성동 158-19번지 위치해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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