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일부 대면 예금상품 금리 인하
김유성 입력 2021. 1. 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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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일부 예금상품에 대한 금리를 낮춘다.
다만 비대면 예금 상품 금리는 현 수준을 유지한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대표 예금상품 금리를 낮췄다.
비대면으로 가입하는 주력 정기예금 상품인 'WON예금'의 금리는 현행 연 0.9%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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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일부 예금상품에 대한 금리를 낮춘다. 다만 비대면 예금 상품 금리는 현 수준을 유지한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대표 예금상품 금리를 낮췄다. 대표적으로 우리SUPER정기예금 약정이율을 0.9%에서 0.65%로 낮춘다. 시니어플러스 우리예금은 12개월 기준 0.55%에서 0.3%로 0.25%포인트 내렸다.
비대면으로 가입하는 주력 정기예금 상품인 ‘WON예금’의 금리는 현행 연 0.9%를 유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측은 타행대비 금리가 높다는 점을 언급했다. 다른 은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금 금리를 조정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뜻이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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