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방탄소년단 '블루앤그레이' 원곡자 발언 사과 "오해 일으켜"

조현주 2021. 1.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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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니브에게 사과했다.

이어 "니브가 부른 BTS(방탄소년단)의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하였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아티스트인 BTS와 니브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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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니브에게 사과했다.

지난 1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8일 방송분 관련 시청자들의 문의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니브가 부른 BTS(방탄소년단)의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하였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아티스트인 BTS와 니브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본 영상 클립은 삭제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스케치북'은 뮤지션 입장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며 "'스케치북'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니브 또한 "방송에서 정확하지 않은 표현을 현장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은 내 잘못"이라며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해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니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니브를 두고 "방탄소년단의 '블루 앤 그레이' 원곡자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니브의 무대 관련 영상 제목을 '방탄소년단들이 들었을 가이드의 주인공! 원곡자가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Blue & Grey'라고 적어 게재했다.

하지만 '블루 앤 그레이'는 니브 외에 RM, 뷔, 슈가, 제이홉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etaphor, Levi, Hiss noise 등이 작업한 곡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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