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몸무게 50kg 밑으로 내려간 적 없어..힙 콤플렉스" [스타엿보기]

김나연 기자 입력 2021. 1.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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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배다해는 13일 자신의 SNS에 "태어나서 50kg 밑으로 내려가 본 적이 거의 없음. 정말 마른 체질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말라 보이는 척하는 거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거"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배다해는 최근 연극 '유관순 9월의 노래', 뮤지컬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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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배다해는 13일 자신의 SNS에 "태어나서 50kg 밑으로 내려가 본 적이 거의 없음. 정말 마른 체질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말라 보이는 척하는 거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거"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의상 재면 힙이 늘 38인치여서 콤플렉스였고 가리고 다니기 바쁜 20대를 보냈는데 좀 더 스스로를 예뻐해 줄걸"이라고 적었다.

배다해는 "아쉬우니 지금이라도 그리해 주고 싶지만 어제 '브리저튼' 보면서 너무 먹었으니까 오늘은 운동해야지"라고 덧붙이며 운동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레복을 입고 운동을 하고 있는 배다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늘씬하고 글래머러스한 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다해는 최근 연극 '유관순 9월의 노래', 뮤지컬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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