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반등 3140선 마감..外人 3거래일만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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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피 지수는 약 0.7% 반등해 3140선에 올랐다.
이날도 개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가세했다.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 만의 상승 마감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95억원, 171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홀로 3774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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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0.56% 오른 979.13..달러/원 환율 4.8원 내린 1095.1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13일 코스피 지수는 약 0.7% 반등해 3140선에 올랐다. 이날도 개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가세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경제 회복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 마감하고, 시간 외 뉴욕증시 선물 지수도 소폭 오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도 970선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12일) 종가와 비교해 22.34포인트(p)(0.71%) 오른 3148.29로 마감했다.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 만의 상승 마감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95억원, 171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홀로 3774억원 순매도했다. 최근 2거래일동안 역대급 순매수를 보였던 개인과 역대급 순매도를 기록했던 기관이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3.95%), NAVER(3.29%), SK하이닉스(3.10%), 삼성바이오로직스(1.47%), 삼성SDI(1.21%)는 오르고 삼성전자우(-1.75%), 삼성전자(-0.99%), 현대차(-0.77%), 카카오(-0.66%), 셀트리온(-0.65%)은 내렸다.
지난 2거래일동안 9만전자를 지켰던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8만9700원으로 9만원 밑에서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7.11%), 은행(2.19%), 화학(2.08%) 등은 상승했고 전기가스업(-1.29%), 비금속광물(-0.45%), 건설업(-0.33%)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626개가 올랐고 225개가 내렸다. 5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41p(0.56%) 오른 979.13으로 마감했다. 4거래일 만의 상승 마감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2억원, 24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홀로 58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이날로 각각 10거래일 연속 순매수, 순매도 행진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제약(2.54%), SK머티리얼즈(1.75%), 씨젠(1.50%), 카카오게임즈(1.08%), 에코프로비엠(0.27%), 펄어비스(0.04%)는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28%), 알테오젠(-0.85%), 에이치엘비(-0.53%), CJ ENM(-0.36%)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7.97%), 출판·매체(4.02%), 오락·문화(2.54%) 등은 올랐고 기타서비스(-1.19%), 유통(-0.46%), 통신장비(-0.41%) 등은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921개가 상승했고 392개가 하락했다. 8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대비 4.8원 내린 1095.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달러 약세 및 국제유가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외국인의 현물 매도세가 축소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상승 종목의 숫자가 더욱 많아진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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