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8조원 규모 '설날 특별지원자금' 지원

김평화 기자 입력 2021. 1. 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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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다음달 26일까지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설 명절 전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용도로 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빌려 주기로 했다.

특별자금과 별도로 중소기업의 사업장 운영,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약 9조원 규모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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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 사진제공=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다음달 26일까지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설 명절 전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용도로 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빌려 주기로 했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범위 내에서 추가로 깎아준다.

특별자금과 별도로 중소기업의 사업장 운영,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약 9조원 규모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소비위축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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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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