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2년 국·도비 8501억 확보 총력

서순규 기자 입력 2021. 1.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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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2022년도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국·도비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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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 열어..총 73건 발굴
김순호 군수 "포스트 코로나시대 준비·지역경제 견인"
12일 구례군이 20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도비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구례군 제공02021.1.13 /© 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이 2022년도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국·도비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국‧도비 사업 발굴 및 사전 준비를 위해 김순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지역 주요 성장동력인 관광분야, 도시재생분야, 상·하수도 등 주민편익분야, 안전분야 등 국고사업 총 73건 8501억원에 대한 추진전략 및 방안이 검토됐다.

신규사업으로 중앙부처 등에 건의를 할 사업은 36건 총 5395억원이며 계속사업은 총 37건 3107억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Δ디지털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70억원 Δ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180억원 Δ호수공원 주변 체험시설 조성 98억원 Δ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사업 518억원 Δ중소기업 힐링 거점 오피스 시범단지 조성 100억원 Δ혼합플라스틱 업사이클센터 건립 100억원 Δ국도 18호선 확·포장 사업 480억원 Δ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167억원 Δ재난안전 통합관리 시스템구축 100억원 Δ한반도 토종야생동물 공존문화센터 조성사업 341억원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발굴된 사업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구례의 핵심 성장동력을 견인할 사업"이라며 "정부와 도의 예산 순기에 맞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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