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 대응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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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가운데 최근 검체검사 13만 건을 넘어서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감염병 실험실 검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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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가운데 최근 검체검사 13만 건을 넘어서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감염병 실험실 검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코로나19 최초 발생 이후 지난 10일까지 13만 4천여 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의 총 검사건수 134만 2천 건 중 10%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공공검사 기관 중 인천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전남지역 총확진자는 610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32.7명으로 나타나 전국 최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지난 2020년 1월 26일부터 총력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하면서 '조기진단이 최고의 방역'이라는 대응원칙 아래, 무증상 감염을 확산시키는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진단검사 인프라가 없는 동부권에 진단검사시스템을 긴급 구축했으며, 임시 선별 진료소 4곳 운영과 요양원·장애인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등 다양한 검사를 벌였다.
특히, 3차 대유행이었던 지난 2020년 12월 다른 연구원의 한 달 검사량에 육박하는 4726건을 하루에 기록했으며 일평균 검사 건수 1500여 건에 달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임현철 감염병 조사 1 과장은 "도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 때까지 검사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며 "도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엄수해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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