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캠벨 전 동아태 차관보 '아시아 차르'로 내정"-FT

최종일 기자 입력 2021. 1.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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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외교 정책 전문가인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를 신설 직책인 '아시아 차르'에 임명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재직한 캠벨 전 차관보는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중시(피봇 투 아시아)' 정책의 설계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신미국안보센터 이사장, 하버드대학교 벨퍼 센터 비상임 연구위원, 애스펀 전략 그룹 회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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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아시아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아산플래넘2016' 만찬회에서 만찬사를 하고 있다. 2016.4.26/뉴스1 © News1 임경호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외교 정책 전문가인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를 신설 직책인 '아시아 차르'에 임명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재직한 캠벨 전 차관보는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중시(피봇 투 아시아)' 정책의 설계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신미국안보센터 이사장, 하버드대학교 벨퍼 센터 비상임 연구위원, 애스펀 전략 그룹 회원으로 활동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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