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中企에 설 특별자금 8조 푼다

이태규 기자 2021. 1. 13.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이 다음 달 26일까지 신규 대출 3조 원, 만기 연장 5조 원 등 총 8조 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 특별자금과 별도로 중소기업의 사업장 운영,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약 9조 원 규모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당 최대 3억 한도 지원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사진 제공=기업은행
[서울경제] IBK기업은행이 다음 달 26일까지 신규 대출 3조 원, 만기 연장 5조 원 등 총 8조 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또 특별자금과 별도로 중소기업의 사업장 운영,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약 9조 원 규모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소비 위축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